
새우랑 부추를 넣은 만두를 꾸웠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새우부추만두의 군만두 버전이라고 보면 될듯.
이전 포스팅 참조

지난 번 재료와 거의 동일하게.
영양부추에서 일반부추로 바뀐것과 마늘/생강을 약간 더하는 정도의 차이.
향신채가 들어가니 한결 깊은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만두 빚는 과정은 사진찍기가 곤란한 사정상 생략하고....

익히지 않은 새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다 보니 단순히 굽기만 해서는 익히기가 힘들다.
후라이팬에 자작하게 물을 붓고 뚜껑을 덮은 후에 5분정도? 찌듯이 익혀준다.

수분이 모두 증발하고 나면 식용유를 넉넉히 더해 노릇노릇 구워주는 것으로 마무리.
군만두를 익히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바삭하게 튀겨낸 스타일이 좋다.
집에서야 만두 튀길려고 기름을 대량 소모하는 일이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에 튀기지 않을 뿐,

뭔가 좀 급했는지 첫번째 판에 비해 좀 덜 노릇노릇하지만 맛이야 뭐.

만두가 맛있어서 그런건지 그냥 살이 찌려는건지,
이 큼지막한 만두를 혼자서 15개 정도 먹은듯 하다.
아마 마음먹고 더 먹으려 들었다면 25개 정도도 가능했을 듯.
갑자기 냉장고에 남은 10개 정도가 눈앞에 아른거린다.....이런 셀프염장이.






덧글
냉동실에 오래묵은 납작만두라도 먹어야겠어요.
다만 걱정되는 건 칼로리겠죠 ㅎㅎ
아주 가끔만 부지런을 떨어주면 되요~
맛이 무지 있어보이네..^^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