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은 것들 집에서 먹기






와이프의 스페셜티인 고구마 맛탕.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는 요리.

만드는 법 참조





단골 메뉴 중 하나인 김치볶음밥. 

내 계란은 반숙으로 부탁.....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해먹으려다 보니 매운걸 못먹는 어린이가 있어 짜장 떡볶이를......
파, 마늘, 생강에 다진 고기 볶다가,





양파, 양배추 넣고 센불에.

적당히 볶아지면 볶은 춘장 투입.





물과 물전분으로 점도 맞추면 완성.





그냥 짜장면 맛인데 면대신 떡이.





원래의 목적이었던 떡볶이.

삼진어묵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오랜만에 반짝반짝 은갈치로 조림을 만들어 먹었다.

은갈치는 낚시로 잡은 갈치라 매끄럽고 빛나는 갈치 특유의 형체가 잘 살아있다. 먹갈치라고 종류가 다른 곳은 아니고 유자망으로 작업한 갈치의 경우 비늘의 은분이 모두 벗겨져 나가 광택을 잃고 마는데 그때문에 먹갈치라고 부르는 듯 하다.

생물 갈치의 포슬포슬 보드라운 살결이란. 독감 때문에 입맛이 없었는데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금방 한공기 뚝딱이다.




덧글

  • 김구필 2014/03/11 08:27 # 답글

    삼진어묵을 어찌나 강조하셨는지 태그 맨 처음에ㅋㅋㅋ 저도 삼진어묵 좋아해요. 잘 안 부는 게 최고의 매력.

    그런데 짜장 떡볶이도 땡기네요. 그냥 떡볶이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 쿠켕 2014/03/11 12:16 #

    갑자기 오뎅 국물 땡기네요. 요즘 꽃샘추위가......
    사실 그렇게 맛있나 싶기도 한데 막상 다른 어묵 먹어보면 또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 레이시님 2014/03/11 09:16 # 답글

    전 미도 어묵이 최고인줄 알고 살았는데.. (서울 총판이랑 가까운데 살거든요 ㅎㅎㅎ) 삼진어묵 궁금해지네요.
    링크 걸어놓으신 포스팅의 어묵들도 어묵들이지만 양배추와 어묵 잔뜩 넣은 떡볶이에 크리티컬 맞았어요.홈페이지 가봐야겠어요!
  • 쿠켕 2014/03/11 12:18 #

    미도어묵이라....기억해 놓겠습니다. 역시 부산어묵을 뿌리로 두겠죠?
    주말에 해먹는 불량식품틱한 음식들 참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손사장 2014/03/11 23:25 # 답글

    쿠켕님 댁 갈치조림보니 아직도 화가 나서 포스팅 안 하고 있는 남대문 갈치조림 생각이 더 또렷하게 나네요.
    남대문 갈치조림 타령을 하도 해서 일부러 갔는데 세상에나....?
    김에 맨밥 싸서 먹고 만 6천 원 내고 후딱 나왔다는...

    언제봐도 눈 즐겁고, 맛을 볼 수 없어서 더 아쉽고 그렇네요.
    1주 5개 포스팅 부탁드려요.

  • 쿠켕 2014/03/12 07:18 #

    아주 형편없는 갈치조림이었나봐요....갈치가 워낙 비싼 생선이라 그런지 밖에 나가서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요즘 포스팅 할게 없어요. 뭘 만들까 압박감에 시달린다능 ㅜㅠ
    일주일에 네 다섯개는....겨우 유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ㅋ
  • 투명장미 2014/03/12 14:07 # 답글

    삼진어묵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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