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버섯 리코타 샐러드, 피자 등 집에서 먹기






커리파우더 솔솔 뿌려 맛을 낸 오므라이스와,





오뎅국~

좀 희한한 조합인가 싶기도 하다. 아침식사로 나쁘진 않음.






냉장고에 썩어가는 버섯들을 모아서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준 다음,





역시 냉장고에서 썩어가는 리코타 치즈와 하인즈 마요네즈, 찬장에서 썩어가는 견과류들 좀 곁들여서 샐러드(?) 비스무리하게 만들어 먹었다. 약간 간이 모자라서 아쉬웠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듯. 

hard 치즈류 약간 더하면 풍미와 간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요건 어린이날 특식으로 만들었던 피자.

드라이이스트를 물에 안풀고 그냥 반죽에 섞었더니 ㅎㅎㅎ
말 그대로 효모가 살아있는(?) 반죽이 되었다. 물론 발효는 제대로 안됨.

나름 이벤트(?)라고 고사리손 도움을 받아서....

한판에 필요한 반죽 비율은 강력분 100g에 물 55~60ml에 올리브유 약간.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쓰는 경우라면 물에 개어서 사용하는 게 나을 듯 하고, 소금 한꼬집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무려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듬뿍 끼어얹어 구워내니 맛없기는 힘들다.
내가 좋아하는 올리브도 송송 썰어서 올리고,

어렸을 땐 올리브 같은게 별로였던 것 같은데 우리 꼬맹이는 희한하게 잘 먹는다.





집에도 4~500도 넘게 올라가는 오븐이 있으면 좋을텐데^^

직접 반죽해서 피자를 굽는 경우라면 (특히 프레쉬 모짜렐라를 사용할 경우) 오븐의 낮은 온도로 인해 질척해질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최대한 뜨겁게 예열하여 굽는 것이 좋다.

울집 꼬맹이는 음식을 맛보면 순위를 매기는 것이 취미인데 이렇게 치즈가 듬뿍 들어간 음식이라면 3~4위권 정도는 무난하게 차지한다. 누굴 닮아 치즈 중독인지.... 너무 심한것도 걱정인데~






덧글

  • 손사장 2014/05/12 10:06 # 답글

    쿠켕 님 댁은 아드님까지 요리에 소질이 있으시군요?ㅋ
  • 쿠켕 2014/05/13 07:42 #

    늘 보는게 저지경이라....관심은 있는 듯 합니다 ㅎ
  • vindetable 2014/05/12 20:50 # 답글

    프레쉬모짜렐라 오븐에 넣으면 물이 나오던데
    비법이 있으신가요??
  • 쿠켕 2014/05/13 07:44 #

    일단 오븐 예열을 엄청 오랫동안 하세요. 지옥불보다 뜨겁게. 이게 젤 중요하죠.
    그리고 후레쉬 모짜렐라를 덩어리째 쓰지 마시고 손으로 막 짓이겨서 포슬포슬 풀어준 다음 피자위에 올리면 좀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 vindetable 2014/05/13 14:03 # 답글

    답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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