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리조또, 오므라이스 등 집에서 먹기





돌절구를 계속 쓰다보니 마늘 찧을때는 뭔가 불편한 듯 하고,
이런 식으로 paste 종류를 만들 때 최적화 된듯 하다.

허브와 올리브유로 닭에 바를 시즈닝을 만드는 중.
바질 페스토 만들 때 완전 끝내줄 것 같은데.....





여튼 그 시즈닝을 발라서 구운 로스트 치킨.
역시 살 보다는 껍질, 닭 보다는 감자.




딴거 하느라 정신 팔려있다가 망한 리조또.

일단 만듬새도 영 엉망이지만,
홍합으로 육수를 내서 만들었는데 감칠맛도 많이 부족하더라는.




함박 스테이크 해먹고 남은 데미글라스소스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밥은 그냥 버터 풍미 약간만 곁들여서 케첩으로 볶는게 나은 것 같다.




오믈렛 반숙 터트려준 뒤에 데미글라스 소스 듬뿍 얹어서 먹으면 완전 맛있다.




종종 아침으로 먹는 빵식. 

빵 먹을 땐 역시 계란이 있어줘야 한다.
커피 또한 필수.




그리고 우리집 천리향 자랑. 잎 가장자리로 무늬가 들어간 무늬 천리향이다.
자주색 꽃봉오리도 예쁘고,

특히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로 꽃향기가 끝내준다.
생각보다 별로 안 자라는 듯 싶기는 한데, 벌써 집에 데려다 놓은 뒤로 세 번째 꽃을 피운 기특한 녀석.





덧글

  • 키르난 2016/02/03 15:09 # 답글

    쿠켕님 가족분들이 아주 격하게, 부럽습니다.;ㅠ; 어머니께 만들어달라고 조를 수는 없으니 제가 저런 솜씨를 발휘...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네요. 크흑.;ㅠ; 게다가 차림새도 멋집니다. 아침부터 빵 플레이트와 저런 오믈렛을 받으면 정말로 행복하겠네요. 빵 위에 촉촉한 오믈렛을 얹고.... 잼도 좋지만 이렇게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ㅠ_ㅠ
  • 쿠켕 2016/02/04 13:00 #

    제 뒤에는 든든한 수셰프가 있습니다 ㅎㅎ 혼자 다 하면 오래 걸리니깐 손발 맞추면 뚝딱 나오죠.
    일부러 스킬 쌓는다고 혼자할 때도 있긴 하지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일 뿐 많이 허접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은 딱딱한 빵이랑 오믈렛. 거기에 과일 조금만 있어도 더 바랄 것이 없어요.
  • 애쉬 2016/02/03 16:04 # 답글

    담뽀뽀 오므라이스... 와^^ 영화 <담뽀뽀;민들레>에서 보고 여기서 두번째로 봅니다. ㅎ 대단하십니다. 원본의 80% 정도의 느낌... 버터를 좀 줄여서 만드신 듯 합니다. 그래도 멋있네요^^ 해보다가 망했다는 분들 이야기는 심심찮게 듣는데 ㅎ

    홍합이 좀 덜 여문 것이라 맛이 덜했나봅니다. 이럴 땐... 조개 다시다를 써서 살짝 도와준다는 느낌으로;;; (봉골레 파스타에 쓰는 파렴치한 방법도 있습니다. ㅋ 인스턴트 입맛에는 환영받습니다. ㅎ)

    와...이게 천리향이군요 곱습니다. 향도 짙다니 기억해두겠습니다.
  • 쿠켕 2016/02/04 13:04 #

    저도 그 동영상 본적 있습니다. 영화는 못봤지만 ^^;
    계란 풀어서 체에 내리고, 지적하신대로 버터를 좀 듬뿍 사용하면 모양이 훨씬 좋아져요.
    체에 내리는 건 귀찮아서 생략하고, 버터는 건강을 생략해서 조금만 쓰니깐 모양이 좀 아쉽긴 하지요.
    뭐...아직은 좀 들쑥날쑥하지만 오믈렛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습니다.

    홍합 고르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는....하나하나 들어볼 수도 없고 ㅜㅠ
    역시 마법의 힘이 필요하겠군요.
  • 애쉬 2016/02/04 15:26 #

    영화도 권해드립니다.^^ 좋은 감독의 재미난 음식이야기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 2016/02/05 12: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2/05 16: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마언니 2016/02/03 23:41 # 답글

    어머, 저런 오므라이스 완전 감성 건드립니다. 저 오믈렛 완전 좋아하는데, 저 오믈렛은 수준급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구나 싶어 도전의식이 생기는데요. 이번 주말에 함 해봐야겠습니다.
  • 쿠켕 2016/02/04 13:08 #

    지금도 들쑥날쑥하지만 첨엔 오믈렛 참 어렵더라구요.
    예쁘게 만들려면 체에 내린 계란물에 버터를 듬뿍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불조절이 생명이죠. 팬을 달군 상태에서 계란을 휘젓다가 몽글몽글해진다 싶으면 불에서 내린다는 느낌으로 모양을 잡아줘야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수련의 의미로 젓가락으로 오믈렛을 만들기는 합니다만....
    실리콘 스패출러 같은걸로 만들면 난이도가 팍 내려갑니다. 참고하세요^^
  • 2016/02/03 23: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2/04 13: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Jender 2016/02/04 09:24 # 답글

    쿠켕님. 플레이팅 정말 잘 하시는 듯요. 뭔가 대접 받는 느낌들겠어요. 가족분들 부럽습니다.!!!
  • 쿠켕 2016/02/04 13:09 #

    사진을 찍게 되면 조금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귀찮기도 하지만 나름 공부가 될 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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