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튀김, 연근튀김 집에서 먹기





멀리서 봄나물 택배가 도착했다. 향긋한 봄나물 무침도 맛있지만 역시 봄나물의 백미는 두릅!
꼬맹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두릅튀김을 해봤다. 이맘때 쯤, 1년에 딱 한번 해먹는 별미중에 별미가 아닐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 두릅은 튀김가루를 살짝 묻혀 털어내고, 다소 묽은 튀김옷을 발라 튀겨주기만 하면 된다.




참고로 마트에 가면 참두릅(나무두릅) 가격이 후덜덜하다.
재배한 두릅인데도 거의 소고기값이라는.




차갑게 식힌 튀김옷 얇게 발라 기름에 살짝 털어내듯 퐁당 담궈주면 특히 잎 부분이 바삭하게 튀겨진다.




바삭거리는 식감에 머릿속까지 경쾌해지는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두릅튀김.





간만에 기름에 불 붙였으니 바삭한 연근 스낵도 준비 :-)

연근은 최대한 얇게 썰어서 물에 전분기를 씻어낸 뒤, 물기를 제거해주면 준비완료.




튀김가루나 튀김옷 같은거 필요없이 기름에 담궜다 빼기만 하면 된다.




바삭하게 튀겨진 연근은 남은 기름을 잘 제거하고,




이렇게 바삭하게 튀겨진 연근은 아마 애들도 거의 백퍼 맛있게 먹을 듯.

비록 기름에 튀기기는 하였으나 다른건 일절 안섞어서 나름 영양 간식이라고 ㅋㅋ



핑백

  • A Little Bit Self-Conscious : 몇 가지 주전부리 2017-07-03 08:47:11 #

    ... 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요 ㅎㅎ 저는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요샌 이렇게 원재료를 그대로 살린 과자들이 정말 많이 보이네요. 집에서 튀긴 것과 싱크로율이 거의 90% 일치합니다. 하겐다즈는 가끔 세일할 때나 사다 먹을 만큼 비싸고 귀한(...) 음식입니다만...그 중에서 마카다미아넛 맛을 제일 좋아합니다. ... more

덧글

  • 알렉세이 2017/05/08 14:45 # 답글

    허어 새우튀김까지
  • 쿠켕 2017/05/09 19:00 #

    두릅튀김이 더 맛있지 말입니다.
  • 마언니 2017/05/09 00:48 # 답글

    요새 남편님이 봄나물타령, 두릅 타령을 많이 하시는데,
    정작 해준다하면 바쁘니 하지 말라며 말리고...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그래서 오늘은 뚫흙송을 부르면서 두릅두릅~~하면서 춤을 줘 드렸습니다.ㅋㅋㅋ
    내일 낮에 동네 재래시장이 선다는 곳에 찾아가 볼려고해요.

    연근튀김 완전 취향저격인데....일단 마감하나 보내야겠습니다. ㅠㅠㅠㅠ
  • 쿠켕 2017/05/09 19:01 #

    바깥분 뿐만 아니라 산이도 잘먹을거라 예상해봅니다^^

    저는 두릅보다 마나님 춤이 더 좋지 말입니다!
  • 2017/05/09 07:5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5/09 19: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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