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주말농장 주말농장





8월 20일쯤 주말농장의 모습입니다. 모종을 심었던 들깨도 키가 부쩍 자랐네요.

적당히 솎아 주어야 더 자랄텐데....뽑아버리기엔 좀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놔두고 먹을만한 잎들만 따다가 먹고 있습니다.
향이 강한 식물이라 곤충들이 그리 선호하는 식사거리는 아닌가봐요 ㅎㅎ 그럭저럭 병충해 없이 견디고 있습니다.




앞서 몇 번이나 따다 먹었던 바질은 곁가지에서 또 곁가지가 나오면서 무럭무럭 자랐습니다.......만,

처음에 비해서는 좀 뻣뻣해졌네요. 그래도 바질은 바질이니 향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페스토 같은걸로 만들어 놓을까 싶습니다.
요즘은 습도도 많이 떨어졌으니 말렸다가 성글게 빻아서 보관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요놈이 공심채에요.

벌써 두 세번이나 수확해 먹었는데 끊임없이 줄기가 올라와 자랍니다.
미칠듯한 스피드로 ㅋㅋ




공심채 볶음도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바질을 프레쉬한 상태로 보관하려면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올에 돌돌 말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는 편이 좋더군요.

그냥 냉장고에 넣으면 금방 상해버리는 예민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밀봉도 해야 하구요. 바질에서 냉장고 냄새가 나길 원하지 않는다면요.

잣은 넘 비싸서........뭔가 대안을 찾아서 페스토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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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김윎 2017/08/28 10:45 # 답글

    견과류면 다 괜찮다고 알고 있어요. 해외 레시피 보니까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넣으시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있더라고요
  • 쿠켕 2017/08/28 15:24 #

    정보 감사합니다. 적당한 걸 찾다보니 이번엔 캐슈넛으로 해결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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